백도 복숭아는 여름이 제철인 과일인데요. 오늘은 복숭아가 무르지 않고 오랫동안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딱딱이 복숭아 보관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여름에 백도 복숭아를 한 박스씩 사다 먹는데, 집에서 보관하면 딱딱이 복숭아도 금방 물러지고 갈색 반점이 생겨서 보관이 어렵더라고요.
딱딱이 복숭아 보관법, 집에서도 오랫동안 무르지 않게 먹고 싶다면?
<딱딱이 복숭아 보관 방법>
- 상온 보관 시 : 신문지에 싸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
- 냉장 보관 시 : 신문지에 싸서 지퍼백에 담은 뒤 먹기 30분 전에 상온 보관
-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지 않고 따로 보관
딱딱한 복숭아는 물렁한 복숭아에 비해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딱딱이 백도 복숭아 보관 방법은 크게 상온 보관과 냉장 보관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그 이유를 아래에서 구체적으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딱딱이 복숭아 후숙을 위해 상온 보관하는 게 좋아
상온에 딱딱이 복숭아를 보관할 때에는 신문지나 키친타올 등으로 복숭아를 하나씩 감싸준 뒤, 바람이 잘 통하는 베란다 등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딱딱이 복숭아를 후숙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냉장 보관 시에는 후숙이 어렵기 때문에 상온에 보관하면서 후숙까지 해주면 더욱 달콤한 복숭아를 맛볼 수 있는데요.
복숭아는 따뜻한 성질의 과일이라 냉장고에 보관하면 냉해를 입기 쉬운데요. 저온에 보관했을 때 껍질이나 과육이 갈색으로 변하기 쉽고 당도가 떨어져 보통 상온 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 시원한 복숭아를 먹고 싶다면, 복숭아를 먹기 1~2시간 전에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었다가 먹으면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딱딱이 복숭아 냉장 보관 시에는 신문지에 싸서 보관!
딱딱이 복숭아는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구입 후 2~3일 내에 먹지 못할 경우 달달한 냄새 때문에 날파리 등의 벌레가 생기기 쉽고 너무 빨리 익어 물러지거나 상할 수 있는데요.
만일 복숭아가 너무 많아서 금방 먹을 수 없을 경우에는 냉장 보관해야 오랫동안 복숭아를 먹을 수 있습니다.
딱딱이 복숭아를 냉장 보관할 때는 실내에서 보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신문지에 하나씩 감싸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요.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지퍼백에 넣은 후 보관하면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복숭아는 저온에 보관하게 되면 당도가 떨어지게 되는데요. 먹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미리 상온에 꺼내 두었다가 먹으면 단맛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복숭아는 다른 과일과 따로 보관하는 게 좋아
또한, 딱딱이 복숭아를 보관할 때는 다른 과일이나 채소와 함께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복숭아는 식물의 숙성을 촉진시키는 호르몬인 에틸렌 발생량이 많은 과일 중 하나인데, 다른 과일이나 채소와 함께 보관하면 과육을 무르게 하거나 변색시킨다고 하더라고요.
복숭아를 따로 보관하면 다른 과일이나 채소의 신선도도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집에서 딱딱이 복숭아를 먹을 때는 보통 1박스씩 사서 먹는 편이라 마지막에는 무른 복숭아를 먹을 수밖에 없어서 아쉬웠는데요. 딱딱이 복숭아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으로 올여름 복숭아는 무르지 않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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