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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습관

부의 추월차선, 부자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재테크 추천도서

by 채빗 2022. 9. 17.

부의-추월차선-썸네일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은 추월차선을 통해 빠르게 부자 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오늘은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인상 깊었던 내용들을 정리해보려고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재테크 추천도서로 손꼽는 책인 만큼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이 많았고, 부자가 되고 싶은 분들이나 창업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 될 만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부자 되는 길을 알려주는 책

 

<부자가 되는 공식>

1. 지도
2. 차량
3. 길
4. 속도

 

‘부의 추월차선’은 나를 ‘차량’에 대입해 스스로 떠나는 여정 속에서 부자라는 목적지를 따라가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차량을 나라고 생각했을 때, 지도는 나의 경제관념과 돈에 대한 신념을, 길은 내가 여행하는 재정적인 진로, 속도는 내 생각을 실행으로 옮기는 능력으로 비유해 설명합니다. 우리는 각자의 목표에 따라 목적지가 달라지는데, 인도는 가난, 서행차선은 평범한 삶, 추월차선은 부라는 목적지를 향해 달려간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제목과 같이 추월차선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직장인으로서 월급을 꼬박꼬박 모아 저축하는 서행차선을 달리고 있었는데, 앞으로 부자가 되기 위해 추월차선으로 옮겨가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월차선 지도의 비밀을 푸는 것은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이기는 팀에 가담하기만 하면 되는 일이다. 이기는 팀은 생산자 팀이라고 불린다. 이들은 인생의 중심을 소비가 아닌 생산에 둔다. 사고방식을 다수(소비자)의 것에서 소수(생산자)의 것으로 전환한다면, 어렵지 않게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

 

‘부의 추월차선’에서는 추월차선으로 가기 위해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되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유튜브를 보면서 시간을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남들의 시간을 뺏을 수 있는 영상을 만드는 유튜버가 되는 것처럼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보면 이기는 팀으로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저 역시 드라마를 보는 사람, 유튜브 영상을 보는 사람, 책을 읽는 사람일 뿐 직접 무언가를 생산해본 적은 없는데요. 글쓰기부터 꾸준히 실천하면서 무언가를 생산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신의 부가 통제 불가능하거나 선천적으로 제한될 수밖에 없는 요인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면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없다. 당신은 시간에 부의 통제권을 빼앗긴다. 당신은 상사에게 부의 통제권을 빼앗긴다. 그리고 당신은 주식 시장에 통제권을 빼앗긴다. 이 세 가지 요인에 통제권을 빼앗기는 일은 사회적으로 당연한 듯 여겨진다. 나는 내 시간을 돈과 교환하는 대신(즉 육체노동을 하는 대신), 시간을 사업 시스템과 교환했다.

 

직장을 다니다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는 계기 중 하나는 바로 내 시간이 없다는 것인데요. 깨어있는 시간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다 집으로 들어와 드라마를 잠깐 보기만 하면 금방 잘 시간이 다가와 정작 나를 생각하고 돌아볼 시간이 없기 때문에 무기력함에 빠지고 매너리즘을 겪게 됩니다. 결국 시간에 대한 통제권이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있다는 것인데요.

 

내 사업을 통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그 일을 시스템화 해 내가 없이도 사업이 제대로 굴러갈 수 있게 마련해두면 점점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것인데요. 창업을 하더라도 내 시간을 온전히 갈아 넣어야 성공하는 창업이 아니라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사업이 굴러가는 시스템을 만들어두면 나 혼자서도 몇 배의 몫을 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창업 아이템을 고려할 때도 향후에 내가 없이도 잘 굴러갈 수 있는 사업일지를 고려해보면 추월차선으로 가는 길을 앞당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됐습니다.

 


당신이 현재 있어야 할 자리에 있지 않다면, 문제는 당신이 한 선택에 있다. 당신의 운전대(선택)는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강력한 통제력을 발휘한다. 내가 서행차선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바로 선택권을 회사, 상사, 주식시장, 경제, 그 밖의 모든 형태의 타인에게 넘겨줘 버리기 때문이다. 가난해지기로 결정하는 사람은 없다. 단지 잘못된 결정이 모여 가난이라는 퍼즐을 천천히 맞춰 나갈 뿐이다.

 

이 책에서는 뼈 때리는 말도 자주 나오는데요. 지금의 내 모습은 오로지 내 선택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말은 어찌 보면 굉장히 무섭게 들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잘못됐던 선택들을 하나씩 고쳐나가기 위해 노력한다면 지금의 내 모습도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무의식 속에 습관처럼 자리 잡은 나쁜 선택들을 전부 고쳐나가는 데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렇게 깨닫고 앞으로는 다른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위를 둘러봐라. 당신의 친구나 가족, 혹은 동료들은 시간을 얼마나 가치 있게 여기는가? 4달러를 절약하기 위해 줄을 서 있지는 않은가? 몇 달러를 절약하기 위해 차에서 40분을 낭비하는가? 보통 미국인들은 매일 TV를 4시간 이상 본다. 그렇다면 그들은 65년이란 긴 삶을 살아가면서 TV 앞에 붙어 앉아서 9년이란 세월을 보내게 될 것이다. 도대체 왜 그럴까? 이유는 단순하다. 삶이 마음대로 되지 않고 탈출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문장을 읽고 그동안 제가 현실도피적인 행동을 많이 하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평일에는 나름 책도 열심히 읽으면서 생산적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주말에는 늦잠을 자고 하루 종일 드라마를 보면서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너무 많았습니다. 그런데 매일 4시간씩 65년 동안 TV를 보면 TV를 보느라 9년이라는 시간을 낭비했다는 내용을 보고 충격을 받았는데요.

 

저 또한 제가 그리는 이상적인 삶의 모습처럼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드라마를 보면서 현실도피를 하고 지금의 삶에 안주한 것은 아닌가 싶었는데요. 많은 자기계발 혹은 재테크 책을 읽다 보면 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참 많았습니다. 저 역시 그동안 내 삶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들에 몰두하면서 정작 나 자신은 제대로 돌보지 못했는데, 이제부터라도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가 열정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시간은 선형적이지만 옛말에 ‘일거양득’이라고 하듯이 하나의 시간 블록 안에서 두 가지 일을 처리함으로써 시간을 조작할 수 있다. 하나의 시간 프레임 안에서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해라. 당신의 생활을 대학으로 만들어라.

 

‘부의 추월차선’에서 엠제이 드마코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이를 대학으로 칭한 뒤, 평소 낭비하는 시간 속에서 그 시간을 유의미하게 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가령 운전이나 운동을 할 때는 팟캐스트나 경제 뉴스를 듣는 운전 대학과 운동 대학을 만들고, 병원이나 누군가와의 약속을 기다릴 때는 기다림 대학에서 책이나 간단한 읽을거리를 읽고, TV 시청 대학을 통해 단순히 TV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시간 동안 다른 무언가를 배우는 것을 이야기하는데요.

 

저는 여가시간 중에서 TV를 보는 시간이 많은 만큼, 앞으로 TV를 볼 때는 해야 할 일을 정리하거나, 읽고 싶은 책 리스트를 정리하는 등 그 시간을 알차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단순히 드라마만 보는 시간을 줄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추월차선 5계명>

1. 욕구의 계명
2. 진입(Entry)의 계명
3. 통제의 계명
4. 규모의 계명
5. 시간의 계명

 

부의 추월차선으로 가기 위해 꼭 지켜야 할 5계명도 인상 깊었는데요. 창업을 준비할 때 이 5계명을 고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내가 아닌 남들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어야 하고, 진입장벽이 높은 사업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데요. 진입장벽이 낮은 사업은 경쟁자가 너무 많기 때문에 거기에서 두각을 드러내려면 다른 경쟁자보다 월등히 잘 하는 것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반면에 진입장벽이 높으면 경쟁도 많지 않고, 진입장벽이 높을 때보다는 조금 덜 뛰어나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내 브랜드에 투자하며 사업을 통해 벌어지는 모든 과정을 내 스스로 파악하고 통제할 수 있어야 하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나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여 이익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마지막으로는 내가 없어도 사업이 굴러갈 수 있도록 자동화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충족시키는 사업이라면 해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는 것인데요. 진입장벽이 높은 사업은 나조차도 처음에는 시도하기 어렵고 실패할 확률도 높기 때문에 그 과정을 반복하고, 모르는 것을 배우면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기회를 포착하지 못한다면 아직 당신의 추월차선 주파수를 기회에 맞추지 못한 것이다. 기회란 전구나 자동차처럼 엄청난 타개책인 경우는 매우 드물고, 충족되지 못한 욕구나 적절하게 충족되지 못한 욕구같이 간단한 것이다. 기회는 불편을 해결하는 데 있다. 기회는 단순화에 있다. 기회는 감정이다. 편리함이다. 더 나은 서비스며 고통을 치유하는 것이다. 형편없는 사업을 퇴출시키는 것이다.

 

이제 창업을 하겠다고 다짐해도 막상 생각해보면 어떤 사업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부의 추월차선’에서는 나를 둘러싸고 있는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느껴지는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충족되지 못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아이디어가 바로 여기에 해당하는데요. 남들 혹은 내가 불편해하는 것을 편하게 해 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으면 그것이 훌륭한 사업 아이템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막상 어떤 사업 아이템이 있을까 고민해 봐도 해답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당장 불편함을 느끼는 것부터 하나씩 살펴보고, 그 일을 내가 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그동안 현실에 안주했던 내 삶의 태도를 반성하고 서행차선이 아니라 추월차선으로 차선을 옮겨 경제적 자유를 조금이라도 일찍 찾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사업 아이템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나 지금과는 달라진 내 모습을 찾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부의 추월차선’ 내 것으로 만드는 법>

- 일상 속에서 느껴지는 불편함 찾아보기

- 추월차선으로 가기 위한 사업 아이템 구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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