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리가 인상되면서 돈을 잠시 보관할 수 있는 파킹통장 금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저축은행을 제외한 시중 은행 중 이자가 가장 높은 K뱅크와 토스 파킹통장의 금리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높은 금리 지급하는 K뱅크 vs 매일 이자 받는 토스 파킹통장 비교
K뱅크 파킹통장을 이용하면 연 2.1%라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데요. 토스 파킹통장은 연 2%이기 때문에 금리를 생각하면 케이뱅크가 금리만 비교했을 때는 더 나은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토스 파킹통장의 한도가 최대 1억 인 것에 비해 K뱅크 파킹통장은 최대한도가 3억인데요. 3억까지는 연 2.1%의 금리를 지급하기 때문에 1억 이상의 금액을 보관하실 분들이라면 토스보다는 K뱅크를 이용하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K뱅크 파킹통장은 이자를 한 달에 한 번씩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비해 토스 파킹통장은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귀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매일 이자를 받으면 일복리가 쌓여서 연 금리로 따졌을 때 2.1% 이자를 지급하는 케이뱅크와 큰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는데요.
1억 미만의 금액이라면 토스 파킹통장으로 매일 이자를 받는 게 좋고, 1억 이상의 금액이라면 최대 3억까지는 K뱅크 파킹통장에 넣어두고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연 2.1% 금리 지급! 'K뱅크 파킹통장' 장점
저축은행을 제외하면 시중 은행중에서 파킹통장의 금리가 가장 높은 은행은 K뱅크인데요. K뱅크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는 기존 금리가 연 1.3%였는데, 최근 금리가 인상돼 연 2.1%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 파킹통장의 또 다른 장점은 최대한도가 3억이라는 점인데요. 카카오뱅크나 토스 파킹통장의 최대한도가 1억 인 것에 비해 더 높은 금액에 대해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연 2% 이자 받을 수 있는 '토스 파킹통장' 장점
저는 현재 연 2% 금리를 지급하는 토스 파킹통장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K뱅크 파킹통장 금리가 올라가기 전까지는 토스 파킹통장이 가장 높은 이자를 지급했기 때문입니다.
연 2%라는 금리도 장점 중 하나지만, 토스 파킹통장의 가장 큰 장점은 타 은행과 달리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매일 이자를 지급하기 때문에 일복리로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단기 투자용 금액을 파킹통장에 넣어두기 때문에 토스 파킹통장이 일복리라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요. 파킹통장에 넣어둔 금액이 1억 미만이기 때문에 1억이 되기 전까지는 토스 파킹통장을 이용하고, 1억이 넘는 금액부터는 K뱅크 파킹통장에 넣어둘 예정입니다.
혹시 금리높은 파킹통장을 찾고 계신다면 토스와 K뱅크 파킹통장의 장단점을 비교해보신 뒤에 나에게 맞는 파킹통장을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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