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선물하기 추천, 아로마티카 바디워시 & 바디로션 세트

 

안녕하세요. 이번에 카카오톡으로 아로마티카 바디로션과 바디워시 세트를 선물로 받았는데요. 포장도 잘 되어있어서 받는 데 기분이 좋더라고요. 사용감도 좋았고, 친환경 패키지로 구성돼 있어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구매할 수 있는 아로마티카 라벤더 바디워시 & 바디로션 2종 세트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 카카오톡으로 선물하기로 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아로마티카 세트

아로마티카 라벤더 바디워시 & 바디로션 2종 세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요. 이 세트는 카카오톡 메뉴 맨 오른쪽에 있는 더보기 버튼을 클릭해 ‘선물하기’ 버튼을 눌러 돋보기 버튼에 ‘아로마티카’를 검색하면 가장 상단에 나오는데요. 가격도 35,000원이라 생일선물이나 기념일에 3만원대 선물로 주기 부담 없는 선물입니다.

카카오톡 친구에게 선물하고자 한다면, ‘선물하기’ 버튼을 누른 뒤 해당 친구를 찾아 선물하면 되는데요. 나에게 직접 선물할 수도 있어서 엄청 편한 것 같습니다. 특히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 카카오톡 선물하기 단독으로 제공하는 기프트 박스에 포장되고, 핸드타월도 함께 구성된 제품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요. 제가 선물을 받았을 때도 포장이 깔끔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 몸을 편안하게 해주는 아로마티카 서렌 바디워시 세트

 

아로마티카 라벤더 바디워시 & 바디로션 2종 세트는 서렌 바디워시 라벤더 & 마조람 300ml와 서렌 바디로션 라벤더 & 마조람 300ml, 그리고 핸드타월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깔끔한 박스 위에 ‘Loving you’라는 메시지 카드가 꽂혀 있었습니다. 이 메시지 카드는 어떤 메시지로 보낼지 선택할 수 있어서 생일 선물이나 감사 선물 등 선물의 목적에 맞춰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스를 열면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핸드타월이 정갈하게 놓여있는데요. 용량은 300ml로 비교적 작은 사이즈라 금방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서렌 바디워시 라벤더 & 마조람은 은은한 노란색이 도는 바디워시였는데요. 바디워시에 들어간 라벤더는 불안정한 기분을 평온하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조람은 이번에 처음 들어봤는데, 지중해 연안에서 자라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라고 하더라고요. 이 마조람은 불필요한 감정을 정리하고 내면의 힘을 키워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렌 바디로션 라벤더 & 마조람에는 라벤더와 마조람에 시어버터가 추가로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시어버터가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고 라벤더와 마조람이 지친 일상을 평온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설명을 보고 나니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와 샤워하는 시간이 이제는 마음을 릴랙스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만 같았습니다. 

함께 들어있던 핸드타월은 일반 타월의 절반 크기 정도였는데요. 아주 톡톡한 재질이라 주방에 두고 손을 씻은 뒤 물기를 닦을 때 사용하니까 딱 좋았습니다.

 

 

 

▶ 아로마티카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성분도 착할까? 

저는 화장품을 고를 때 가장 먼저 성분을 확인하는데요. 유해성분이 없거나 비교적 적은 제품들로 구입해야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기분 탓인지 피부 트러블도 덜 올라오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아로마티카 라벤더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의 성분은 착한지 확인해보았습니다.

화장품 성분을 확인할 때 주로 화해 어플을 이용하는데요. 화장품 뒤에 있는 성분표시를 봐도 이게 몸에 좋은 성분인지 나쁜 성분인지 헷갈릴 때가 많은데, 화해 어플을 이용하면 제품명만 검색해도 해당 제품에 20가지 주의성분이 들어있는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주의성분이 들어있는지 비교해줘서 엄청 편하더라고요.

 

 

 

먼저 서렌 바디워시 라벤더 & 마조람 제품은 20가지 주의성분은 하나도 없는 착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다만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리날룰과 리모넨이 들어있더라고요. 바디워시는 마지막에 물로 충분히 헹궈주기 때문에 사용 후 몸에 남아있는 경우가 매우 적겠지만, 민감성 피부라면 주의해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서렌 바디로션 라벤더 & 마조람 역시 20가지 주의성분은 하나도 없었지만, 알레르기 유발 주의성분이 5가지나 되더라고요. 바디워시와 마찬가지로 리날룰과 리모넨이 들어있고, 제라니올, 벤질벤조에이트, 벤질알코올 성분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바디로션은 샤워한 뒤 저녁에 발라주면 다음 날 샤워하기 전까지 몸에 남아있기 때문에 성분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바디로션의 성분은 조금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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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하게 느껴지는 라벤더 향기, 지속력은 오래가지 않아 오히려 좋아

그렇다면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의 사용감은 어떨까요?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모두 처음에 뚜껑을 열자마자 라벤더 향이 강하게 느껴졌고, 사용할 때도 라벤더 향이 강하게 났는데요. 바로 사용했을 때는 화장실에 라벤더 향기가 꽉 찰 정도로 향이 짙었는데,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아서 은은하게 느껴지는 향이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뚜껑이 탁 소리가 나면서 잘 열리고 닫히는데요. 열고 닫기 불편하지 않고 꽉 잠겨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욕실에서 사용할 때는 펌프형으로 되어있는 제품이 사용하기 편해서 좋아하는데요. 펌프형 제품은 분리수거도 되지 않고 끝까지 깨끗하게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요즘에는 오히려 뚜껑으로 되어있는 제품이 훨씬 환경에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디워시는 샤워볼을 이용하니 거품도 충분하게 나왔고, 물로 깨끗하게 헹궈졌습니다. 다만 바디로션은 흡수가 잘되지 않아서 몸에 충분하게 문질러줘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디로션으로 팔이랑 다리 마사지를 충분히 해주고 있는데요. 저는 다리가 잘 붓고 쉽게 무거워지는 편이라 손에 바디로션을 바른 뒤 손으로 꾹꾹 눌러가며 다리를 마사지해주면 다리에 있는 알도 풀려서 시원하더라고요. 이렇게 마사지하면 어느새 바디로션이 겉돌지 않고 잘 흡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화장품 용기가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환경까지 생각한 착한 용기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용기가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는데요. 화장품은 유리나 플라스틱 통에 담겨있는 경우가 많은데, 화장품을 보존하기 위해 플라스틱이나 유리 용기에 화학 처리를 해서 재활용이 되지 않는 경우가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서 화장품을 살 때마다 환경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 아로마티카 세트에 들어있는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용기는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어서 너무 좋았는데요. 용기를 자세히 살펴보면, 재활용 가이드를 명확히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아로마티카 서렌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의 용기 겉면에 부착된 라벨을 뗀 뒤, 용기는 투명 페트로, 용기 위에 있는 캡도 따로 분리해 일반 플라스틱으로 분리배출하면 되더라고요. 저는 욕실에 두고 사용하는 화장품은 나중에 분리수거하기 편하도록 사용하기 전에 미리 용기 겉에 붙어있는 스티커나 라벨을 제거하는데요. 마침 사용하고 있던 바디로션과 바디워시를 거의 다 써가고 있던 터라 라벨을 제거해 욕실에 두었습니다. 라벨은 간편하게 제거되고 겉에 끈적한 게 남지 않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최근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용기가 화장품에서도 많이 나오는데요. 펌프형이 아니라 사용하는 데 조금 불편할진 몰라도 뚜껑과 용기 모두 재활용이 가능한 아로마티카 서렌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을 사용하면 그런 불편함은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선물 받아서 사용해봤는데, 저도 다른 분에게 3만원대 선물로 주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